내용
1+1을 구매했는데 구매를 하면 교환 반품에 대한 안내문이 온다. 안내문에는 비닐이나 옷걸이 파손 혹은 텍을 제거할 경우 교환 및 반품이 안된다고 적혀있다.
안내문을 보기 전 텍을 제거해 버린 나는 컵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걸뒤늦게 알았고, 멀쩡한 나머지 하나라도 교환을 해보자는 맘에 네이버문의로 하나는 텍을 떼서 나머지 하나만 교환 가능할지 물었다.
대답은 가능하다였고 교환을 위한 택배비 오천원을 결제하고 반송을 했다. 근데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와 함께 1+1 제품은 두 제품을 모두 보내줘야 한다는 문자가 왔다;
뭐 그래 소통 오류 있을 수 있지 근데 기분 나빴던 건 카카오톡 상담원의 말투였다. 초반엔 뭐 그래 그럴 수 있지 였는데, 자신들의 소통실수에도 불구하고 사과한마디도 없이‘예외적으로 처리해 주겠다’라는 말이 너무 기분나빴다.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죄송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
보니까 해외제품인거 같은데 본사에 항의메일 보내고 싶지만 귀찮았고 편하게 한국어 쓸 수 있는데에 좀 찌질하게나마 별테와함께 항의를 해 본다~
(2023-02-18 12:21:2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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