숔업 제품은 런브라와 플라잉 브라 두개 써봤는데

두개 제품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편안함>

제품의 편안함으로 따질것같으면 플라잉 브라가 단연코 몇배는 편합니다

1. 어깨끈 부분의 편안함이 압도적입니다.

런브라는 어깨끈길이를 맞춰도 상당히 아픕니다. 어깨를 파고들어요 끈이 뒤집힌다 그렇게 말해야될까요

길이를 잘못맞춘것도 아닙니다. 딱 맞게 맞췄어도 끈임없이 뭔가 파고든다는 기분이 듭니다. 압박감이 장난아닙니다.

뒤집히면서 얇게 말려서 어깨를 막 파고듭니다. 플라잉 브라는 그런점을 개선했는지 어깨끈 부분이 편합니다.

아마 제가 모르는 뭔 공학적인 재질의 차이도 있겠죠

2.가슴컵을 받쳐주는 부분은 조금 더 편합니다.

이건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편해서 안잡아준다고 느낄수도 있을거고

잡아주면서 편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뛸때를 제외한 모든 운동에서

플라잉 브라의 손을 들어줄것같습니다. 격한 러닝 시에는 런브라가 좋을 것 같긴합니다.

어깨끈 부분의 불편함과 가슴컵의 고정력이 직결되는것같습니다.

상품의 사용기간>

이 제품을 시키기 이전에 이미 런브라를 사용중이었는데 불가피하게 다시 제품을 구매한이유는

제품의 손상때문이었습니다. 상품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뒤에 끈조절 부분이 런브라와 플라잉 브라가 다릅니다.

런브라의 경우 제품 장기사용시 끈조절 부분이 손상이 옵니다. 접착 부분이 떨어집니다.

플라잉브라의 제품 유지기간이 더 길어보입니다.

제품 추천군>

플라잉 브라:가벼운 운동/일상생활에서 스포츠브라를 사용하고 싶으신분, 장시간 스포츠브라를 사용하고 싶은분

런브라:러닝, 가슴의 흔들림이 최고조인 운동을 하는분, 일상생활이 아니라 운동을 하는 1~3시간 내외의 착용만 하길 원하는분

플라잉 브라 편하다편하다 막 상품글에 써있길래 뭐 얼마나 편하려고 했는데 편하네요.